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발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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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지난 4일 동탄에 위치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2회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모집 결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예비창업자)과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창업기업)에서 총 57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부문별 4개 팀씩 총 8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결선에서는 발표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바이오저니(Biojourney)의 ‘바이오마커·딥러닝 기반 혈액량 자동 보정형 홈 테스트 플랫폼’이,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주)더에이스컴퍼니의 ‘반도체 웨이퍼 공정사고 예방 AI 영상분석 솔루션’이 각각 수상했다.이택구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많은 창업자들이 화성시에서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