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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일 인천시 중구 용유동에서 직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2일 인천시 중구 용유동과 북성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석종연 온세상나눔재단 이사장, 영종노인복지관, 해송요양원,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용유동과 북성동에서 기부 연탄 1만3000장 중 2600장을 전달했다. 남은 연탄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공사가 전달한 연탄은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됐으며 여러 기관이 합동해 참여한 만큼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공사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