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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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균형발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도 핵심사업으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과 영상·문화산업을 육성하는 'K-콘랜드' 프로젝트, 송도 6·8공구 개발, 송도·영종 랜드마크타워 건립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7일 인천 중구 상상 플랫폼에서 인천경제청의 4대 핵심 사업을 발표하며 "인천시민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인천경제청의 2026년도 주요정책과 사업은 △초일류 국제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공항경제권과 연계한 K-콘텐츠 산업 클러스터인 K-콘랜드(K-Con Land) 조성 △글로벌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견인 △인공지능(AI) 융합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 착수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또 송도·영종·청라의 지역별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아트센터인천 2단계와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등 글로벌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송도·영종의 랜드마크타워 건립과 국제학교 유치 및 설립 사업들도 정상 궤도에 올려 추진에 속도를 낸다.이밖에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클러스터와 AI스마트시티 조성, 외국 대학과 연구소 유치 등에도 총력을 기울여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과 도시가 동반 성장하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유정복 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 미래 혁신을 이룰 신성장 동력의 거점"이라며 "내년에도 혁신성장 분야 투자유치를 본격화하고, 주요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 '시민행복 드림'을 실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