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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사랑상품권ⓒ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이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12월 중 이음카드 사용액에 한해 캐시백 월간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린다. 캐시백 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한다.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이음카드를 사용할 경우 인천 내륙에서는 최대 5만원, 강화·옹진군에서는 최대 7만 5000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지난달 기준 이음카드 회원 수는 258만명이며 결제액은 2조1580억원이다.인천시 관계자는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음카드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늘리기로 했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연말연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