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천 서구청 전경 ⓒ서구 제공
인천시 서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서구가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성과, 안전환경 개선, 시민 참여 확대 등 자전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 등을 평가해 선정된 것이다.구는 △청라국제도시 ~ 정서진 자전거도로 연결 사업 △무단 방치 자전거 처리 △자전거 이용시설 확대 및 서구민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생활 속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