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 재학생들이 ‘건강한 빵 나눔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 재학생들이 ‘건강한 빵 나눔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은 9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 지역의 독거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2025년 대학의 사회적 책무 수행과 지역주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내 첫 인상을 업그레이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헤어 & 메이크업 특강'과, 건강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골든타임을 잡아라! 봄철, 환절기 건강과 심폐소생술(CPR) 특강'에 이어 진행된 평생교육원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빵 나눔 행사에는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전공 교강사 및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건강한 빵을 학교 인근 낙후지역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나눔과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실습 결과물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