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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1만보 이상 걷기 달성시 적립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시흥시 제공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 효과로 주목받은 시흥시 공공걷기 앱 '만보시루'가 21일부터 2026년 포인트의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 전환을 재개했다.만보시루는 사용자가 1일 1만 보 이상 걷기 달성 시 적립된 포인트를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즉시 전환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건강 걷기+지역화폐 즉시 지급 앱’이다. 지난해에는 총 2억 원의 포인트 예산이 투입돼 6만3000여 명의 사용자가 혜택을 받았다.올해는 시흥시가 2025년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확보한 특별교부세 등을 포함해 총 1억 7000만여 원의 예산을 마련해 모바일 시루 전환 지급을 다시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걷기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시흥시는 또 2024년 하반기부터 적립한 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챌린지 기능을 앱에 탑재했다.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 관리와 더불어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실제로 지난해 관내 기업과 개인이 만보시루 기부 챌린지를 통해 시흥시1%복지재단·신천연합병원·시흥시인재양성재단 등에 기부한 금액은 총 9255만 원에 달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흥시는 ‘건강도시 중점과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책적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시흥시 관계자는 “만보시루는 시민들의 참여가 높고,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