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김·힐링·누림’ 3개 핵심 동선 유기적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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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2026년 ‘수원 방문의 해’를 선포한 수원특례시는 누구나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한다.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무장애관광 핵심 동선을 설정하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단순한 보행 환경 개선을 넘어 교통약자의 이동이 지역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는 ‘소비 밀착형 무장애관광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수원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관광학회와 함께 사업 컨설팅을 추진하고, 수원형 무장애관광 전략과 실행 방향을 수립했다.수원시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즐김·힐링·누림’ 등 3개 핵심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광객의 이동이 끊기지 않도록 하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동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모두 즐김 동선’은 단순히 ‘장애물 없는 길’을 넘어, 수원행차와 화성어차 등 특색 있는 이동 수단을 활용해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체험 중심 무장애관광 모델로 구성한다.‘모두 힐링 동선’은 팔달산과 수원화성 성곽을 중심으로 자연과 역사자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보행친화형 관광 동선으로 만든다.‘모두 누림 동선’은 화성행궁광장을 거점으로 미술관·박물관·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행궁동 상권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관광 동선으로, 관광객의 이동이 자연스럽게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수원시 관계자는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무장애관광 연계성 강화사업’에 선정됐다”며 “올해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 체질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무장애관광이 단순히 장애물을 없애는 수준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선순환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