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승용·화물차 1315대 지원… 내연기관차에서 전환 시 추가 인센티브
  • ▲ 오산시청 전경ⓒ오산시 제공
    ▲ 오산시청 전경ⓒ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에 나선다.

    오산시는 올해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 등 총 131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상반기 660대, 하반기 655대로 나뉘어 지원하며, 전년 대비 약 20% 확대된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오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기업체 및 법인이다.

    차종별 보조금 지원 한도는 전기승용차 최대 95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117만 원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과 세부 지원 금액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신청은 2월2일 오전 10시부터 6월30일 오후 6시까지 전기차 제작·수입·판매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오산시는 추가 공고 등을 통해 시민 수요를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환지원금’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판매하거나 폐차한 개인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장현주 오산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는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