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자간담회 열고 경제·산업 중심 강조31개 시군 찾는 '달달버스 시즌2' 출발 예고
  •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정 제1 동반자'의 역할로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일 "경기도는 '국정 제1 동반자'로서 '이재명정부' 성공의 '현장책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경제·산업의 중심 경기도가 중앙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잠재성장률 3%, 그중 2%를 책임지겠다. 반도체·인공지능(AI)·기후산업 '미래 성장 3대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성장을 이끌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이제는 중앙정부의 성과를 민생 현장으로 연결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 정책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도민 모두가 나아진 생활을 피부로 느끼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김 지사는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내세웠다.

    올해에도 '통 큰 세일'과 '소상공인 힘내GO카드' 활성화와 함께 'The 경기패스 시즌2'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일산대교 완전 무료화'와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및 GTX 노선 연장의 차질 없는 추진, 정부 승인을 받은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후속 절차에도 속도를 낸다.

    김 지사는 최근 문제가 됐던 용인반도체클러스터도 언급했다. "경기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최대 난제였던 전력 공급 문제의 해법을 찾았다"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용인·이천 도로에 전력망을 설치해 3GW를 확충하고, 예산 절감과 공기 단축도 이뤄내겠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산·학·연·기업이 협력하는 AI 광역 네트워크 구축 △피지컬AI를 비롯한 첨단 제조업 적극 뒷받침 △기후테크펀드 조성 벤처·스타트업 적극 육성 △경기기후위성 2호기 △극저신용대출 2.0 시작 △미군 반환 공여구역 개발 박차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고액·상습 체납 제로화 등을 내세웠다.

    김 지사는 "이제 더욱 커진 책임감과 희망으로 '달달버스 시즌2'를 시작한다"며 "더 빠르고 힘차게 민생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임기 초의 각오로 1420만 도민 모두가 나아진 살림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다시 힘차게 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