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최초로 종합병원 승격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등 많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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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 의료재단 안산 사랑의병원은 개원 24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99년 문을 연 사랑의병원은 믿음, 박애, 봉사라는 3가지 진료 이념을 바탕으로 안산시 상록구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승격됐으며, 특수 검진 개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등 지난 24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또한 성포동 경로당 의료지원 등 안산시와 함께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에 힘쓰며 지역 사회에 공헌에 왔다.그동안 사랑의병원은 안산대학교, 안산그리너스FC 등 다양한 분야와 협약을 맺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한양대학교 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 다양한 병원과도 협력 중이다.이와 함께 사랑의 병원 유나이티드 가족음악회, 직원 휴게실 오픈 등 직원들을 위한 행사와 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보다 쾌적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주사실과 내시경센터 리모델링도 완료했다.사랑의병원 관계자는 "바른 진료, 정직한 진료로 환자에게 신뢰 받는 사랑의 병원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병원,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나눔과 봉사 실천을 모토로 운영되는 병원으로 앞으로도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