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병원 이야기·응급현장서 쌓은 각종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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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GH사랑의병원은 제10회 젊은의사포럼에서 의대생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강의는 ‘응급의학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SRGH사랑의병원 응급의료센터 한성민 센터장이 중증 응급 현장에서 쌓은 각종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진행했다.한성민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을 거쳐 현재는 SRGH사랑의병원 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 센터장을 역임중이다.강의에서 한성민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에게 응급의학과를 소개하고 전문의의 삶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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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관련 내용을 비롯해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알기 어려운 로컬 병원만의 이야기와 현장을 경험해 본 선배로서 후배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이뤄져 ‘청년 의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한성민 센터장은 “이번 강의가 의대생들이 지역 응급의료체계와 응급의학과라는 진료과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개인적으로는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칠석의료재단 SRGH사랑의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응급의학과 7명의 전문의가 24시간 응급실에 상주하고 있으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