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도시공사 본사 사옥 전경ⓒ인천도시공사 제공
    ▲ 인천도시공사 본사 사옥 전경ⓒ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에서 고령친화산업 진흥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년간 인천시 내 고령 취약계층 100여 가구 대상으로 고령자의 욕구(신체적·생활행위·물리적 특성)를 반영한 맞춤형 집수리 모델을 정착하고 개선해욌다.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은 고령자의 주택 내 행위별 자립도와 이동방식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6유형으로 구분, 대상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고령자의 노화, 질병, 낙상사고 등 건강상태에 대응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델이다.

    또 지난 9월에는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노인회 회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대상가구 및 사업범위 등을 확장, 인천시 초고령 사회 진입을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고령자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