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와 안전콜센터를 통해 전화신고
  • ▲ ‘환경기초시설 시민 안전사고 예방 신고센터’ 포스터 ⓒ 인천환경공단 제공
    ▲ ‘환경기초시설 시민 안전사고 예방 신고센터’ 포스터 ⓒ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 내 안전사고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신고센터’ 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은 주민편익시설인 테니스장, 축구장 등 이용객과 시설 견학, 보수 공사자 등 연간 60만여명이 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이 직접 재해발생 또는 불안전한 시설물 등에 대한 신고를 통해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시설을 운영 하고자 이번 신고센터를 마련했다고 공단은 밝혔다.

    신고 방법은 위험요소 및 안전 개선사항 발견시 온라인 QR코드와 안전콜센터를 통해 전화신고를 할 수 있다. 신고는 위험요소를 인지한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QR코드는 24시간 가능하다.

    신고서 처리는 접수 후 현장 확인 및 내부 검토 후 개선 결과를 전화 또는 문자로 알릴 계획이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