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열흘간 직접 방문, 업무계획 공유
  • ▲ 유정복 시장은 오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을 직접 방문해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인천시 제공
    ▲ 유정복 시장은 오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을 직접 방문해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시 산하기관의 금년도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핵심사업과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연말 금년도 경제·문화 등 주요 분야별 업무보고에 이은 것으로, 산하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9일 인천교통공사(운연차량사업소)를 시작으로 △24일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26일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29일 인천환경공단, 인천연구원을 각각 방문, 공사·공단 핵심 현안 사업추진 사항 등을 점검·논의한다.

    시는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가 시와 공사·공단 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사·공단에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성 향상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