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의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 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의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 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의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 및 그를 동반하는 가족이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 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인천 전역과 서울 강서구, 경기 김포·부천·시흥시 등 인접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현재 215대의 휠체어 전용 차량과 300대의 비 휠체어용 바우처 택시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