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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는 최근 하나금융그룹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인하대는 전국의 30개 대학을 대표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등 인하대 관계자들과 함영주 회장 등 하나금융지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의 대학을 거점으로 삼아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한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청년 인구 유출을 막음으로써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것이다.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가 많이 양성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