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동암(가운데) iH 사장 등 관계자들이 생동감 10호 준공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H 제공
    ▲ 조동암(가운데) iH 사장 등 관계자들이 생동감 10호 준공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회공헌사업인 ‘생동감 10호’를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인 '생동감'은 주민 주도의 경관 개선 및 정비를 통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iH 대표 도시재생형 사회공헌사업으로 꼽힌다.

    ;생동감'사업은 2016년 원괭이부리마을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호를 맞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생동감 10호’는 공모를 거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구월체육시설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민협의체의 의견수렴과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낡고 노후한 야외체육시설들을 정비해 건강공간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경로당 앞에 소통 공간으로 벤치와 빗물 방지 천정을 설치해 체육시설을 찾는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주민들이 새롭게 정비된 공간에서 함께 운동하고 소통하며 마을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귀 기울이고 노력하는 iH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