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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중구가 후원하고 UCG에서 주최‧주관하는 세계 EDM 뮤직 페스티벌인 ‘울트라코리아(Ultra Korea)’가 3년간 인천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중구, UCG와 지난 20일 ‘울트라코리아’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트라코리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울트라코리아’를 통한 인천광역시 및 중구 관광‧MICE 홍보 등을 공동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울트라코리아 2024’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울트라코리아 2024’에는 아프로잭(AFROJACK)·알레소(ALESSO)·앨리슨원더랜(ALISONWONDERLAND)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울트라코리아 인천 유치를 통해 3년간 9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포함해 30만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인천이 EDM 등 음악 페스티벌의 성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