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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29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제8차 의정홍보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6월호 소식지와 의정홍보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심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4시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민주·군포1)을 비롯해 김재훈 부위원장(국힘·안양4), 김용성 위원(민주·광명4), 외부전문가 제갈임주·전현탁 위원, 도연수 언론홍보담당관, 양성호 의사담당관,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소식지 6월호 심의로 시작돼 표지는 이천 세라피아(경기도자미술관), 뒤표지는 6·25 전쟁 관련 시안이 선정됐다.
각 코너별 선정 내용을 보면 글로벌의회 코너에선 경기도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랴오닝성, 광둥성, 장쑤성, 산둥성 등과의 친선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경기의정인(人)사이드 코너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활동상,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전기·전자제품의 바른 배출 방법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위원들은 의정홍보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단기 연구 정책과제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간행물편찬위원회에서 의정홍보위원회로 기능이 확대된 만큼 앞으로 효과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기능과 역할, 운영 기준 확립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정윤경 위원장은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원 발의 조례를 가능한 한 많이 게재해 의원 활동 사항을 알리도록 해야 한다"며 "조례와 관련한 각종 생활 정보를 소식지에 함께 담아 도민들도 활용할 수 있는, 모두에게 유용한 소식지를 만들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