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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5일 인천대공원 어울 큰마당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인천하늘수’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인천하늘수’ 는 올해 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깐깐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의 직접 음용 체험 기회를 제공해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홍보 캠페인 ‘인천하늘수 세계물의 날 페스티벌’에서 인천하늘수 페스티벌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인천하늘수 카페 차량에서 인천하늘수로 만든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스탬프 미션으로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를 비롯해 인천하늘수 OX 퀴즈, 정수처리과정 퀴즈 등이 마련돼 있다.특히 메인 행사인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는 참가자들이 ‘인천하늘수’와 먹는 샘물 2종을 상표를 가린 채 비교 시음하며 물맛의 차이를 느껴보는 체험 이벤트로, 수돗물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걸음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