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이 사계절 피는 시민의 정원으로 조성된다.ⓒ인천시 제공
    ▲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이 사계절 피는 시민의 정원으로 조성된다.ⓒ인천시 제공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을 사계절 꽃피는 시민의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여름꽃 2만7000여 본을 심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여름꽃은 라임라이트·리아트리스·델피늄·숙근로벨리아·미니 백일홍 등 싱그러운 꽃 향기 가득한 하얀색·분홍색·파란색 계열의 여름꽃 39종 2만7000본이다.

    ‘시민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조성한 사계절 화단은 다양한 꽃과 조명, 소리 등 동적 요소를 활용해 자연과 문화,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살기 좋은 인천의 모습을 상징했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 애뜰정원에서 아름다운 여름꽃 경관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