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은 도심에서 가장 가깝고 풍경이 아름다워 수도권 시민들로 부터 사랑받고 있다.인천 왕산해수욕장 전경
ⓒ인천 중구 제공
    ▲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은 도심에서 가장 가깝고 풍경이 아름다워 수도권 시민들로 부터 사랑받고 있다.인천 왕산해수욕장 전경 ⓒ인천 중구 제공
    인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인천 앞바다 일대 해수욕장 29곳이 차례로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인천 해수욕장은 9월8일까지 운영한다.

    22일 중구 왕산·을왕리·하나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5일부터 옹진군 장경리·십리포해수욕장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올해 인천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의 9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백사장과 편의·안전·지원시설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군·구 공무원과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해경·소방 등과 협조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