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9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청춘여행단 3기’ 발대식을 한 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 지난 29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청춘여행단 3기’ 발대식을 한 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9일 인천시 중구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알리는 '인천청춘여행단 3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청춘여행단 3기'에는 77개팀, 총 197명이 지원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38팀, 총 100명을 선발했다. △2022년 1기(17개팀, 50명) △2023년 2기(28개팀, 80명)에 이어 더욱 확대된 규모다.

    이번 청춘여행단 3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한다. 원도심·평화·야간관광·스마트관광 및 미식·액티비티 등 11개의 테마로 인천여행을 기획·체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별 SNS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기존 우수 참가자의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여행단 활동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전문 교육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참여의지를 다졌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MZ세대 청년들만의 참신한 시각으로 인천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인천의 풍부한 관광자원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