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29일 송도센트럴파크서 현장 이벤트
  • ▲ 오는 9월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에서 ‘포켓몬 GO 사파리존’ 게임 플레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 오는 9월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에서 ‘포켓몬 GO 사파리존’ 게임 플레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센트럴파크에 포켓몬들이 숨어들어 전 세계 사냥꾼들이 몰려들어 온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게임 ‘포켓몬 GO 사파리존’의 게임 플레이 현장 이벤트가 오는 9월 27~29일 사흘 간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시와 관광공사는 현장 이벤트 외에도 게임 내 공식 루트 10개를 설치해 인천을 방문한 유저들이 인천의 구석구석을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나이언틱 및 The Pokemon Company, ㈜포켓몬 코리아 등 홍보채널과 함께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전 세계 게임 유저들에게 공유될 예정이어서 관광도시 인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시와 관광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4만5000명이 모일 것으로 시와 관광공사는 예상되며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행사 기간 운행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외국인 및 국내 관광객들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인천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