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지하철 1·2호선 27개 역에 ‘무더위 쉼터’가 설치돼 지하철 이용객들이 짬짬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인천교통공사 제공
    ▲ 인천지하철 1·2호선 27개 역에 ‘무더위 쉼터’가 설치돼 지하철 이용객들이 짬짬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1, 2호선 27개 역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더위 쉼터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귤현 등 16개 역과 2호선 검단사거리·완정 등 11개 역에서 운영된다.

    해당 역사에는 대형 선풍기를 설치하고 부채·물티슈·하늘수(인천 수돗물)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비치한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천지하철을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