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병억(왼쪽 3번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과 조상범(왼쪽 4번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 송병억(왼쪽 3번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과 조상범(왼쪽 4번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나눔 명문기업 실버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말한다. 기부액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5억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은 골드△ 3억 원 이상은 실버 △1억원 이상은 그린 회원으로 각각 불린다.

    공사는 폐기물 매립이 종료된 부지 상부에 골프장을 조성했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개최 지원 및 ‘사랑의 그린피’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과 장학사업, 골프장 수익금 전액 주민 지원금 출연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사랑의 그린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