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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도심에 형성된 골목상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인천시는 '2024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서창별빛상인회 등 골목상권공동체 13곳을 선정했다.골목상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해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인천시는 각 상권 특색에 맞춰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권 환경개선사업 등 2개 분야로 지원한다.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선정된 공동체들은 오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밖에 커피거리 조성, 디지털 상권 안내 게시대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