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가 올해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해 침체 중인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인천시 제공
    ▲ 인천시가 올해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해 침체 중인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올해 도심에 형성된 골목상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인천시는 '2024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서창별빛상인회 등 골목상권공동체 13곳을 선정했다.

    골목상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해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인천시는 각 상권 특색에 맞춰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권 환경개선사업 등 2개 분야로 지원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선정된 공동체들은 오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커피거리 조성, 디지털 상권 안내 게시대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