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아동에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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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GH사랑의병원이 2025년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으로 선정돼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세이브더칠드런 보건의료지원사업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근거로 질병이 의심되거나 이미 발병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적 조치를 시행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검사·치료비를 지원해 아동의 치료받을 권리를 보호하는 사업이다.18세 미만 국내 거주 저소득가정 아동 중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질환 구분 없이 검사비·외래비·입원비·수술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비 지원 신청 및 문의는 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을 통해 가능하다.SRGH사랑의병원은 이번 세이브더칠드런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 선정으로 2025년 보다 많은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이길재 SRGH사랑의병원장은 “’모든 아동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를 실현한다‘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슬로건 아래 저소득아동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