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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남동구가 2024년도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많은 상사업비와 포상금을 확보했다. ⓒ 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가 2024년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상사업비와 포상금을 최다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남동구는 최근 인천 기초단체 행정 종합평가에서 총 분야 7개 중 6개 분야가 순위권에 오르며 상사업비 3억2500만원과 포상금 2745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남동구구는 34개 일반시책 가운데 23개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특히 장애인 자립기반 및 사회참여 확대를 비롯해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원 조성·관리 행정 △수질 보전과 하천 관리 △원도심 정비사업 추진 등 6개 일반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뛰어난 성과와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도 구민이 행복한 남동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