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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과 서울을 오 가는 인천시 광역급행버스(M버스) 3개 노선이 올 상반기 추가로 운행에 들어간다. ⓒ 인천시 제공
인천과 서울을 오 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3개 노선이 올 6월내 추가로 개통된다.인천시는 남동구 소래포구역∼서울 강남구 역삼역 노선을 운행하는 M6461 버스가 24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개통에 따라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교통 수요가 기존 M6410 노선과 신설 M6461 노선으로 분산될 것으로 기대했다.시는 올 6월내 M6659(인천 검단초교∼서울 여의도복합환승센터), M6660(인천 검단초교∼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노선도 개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결정한 신규 M버스 2개 노선에 대한 운수업체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추가되는 M버스는 영종하늘도시∼양재꽃시장, 송도국제도시 6공구∼강남역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인천시 관계자는 "M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지난해 도입한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