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가운데 13위
  • ▲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16억9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인천시 제공
    ▲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16억9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지난해보다 1억3000만 원 늘어난 16억9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7일 관보에 공개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유 시장은 본인, 배우자, 자녀가 소유한 토지, 건물, 주식, 예금 등 총 16억9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광역단체장 17명 중 13위에 해당한다.

    유 시장의 지난해 신고 재산은 15억6000만 원이었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82억1000만 원,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2억 원,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은 7억8000만 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억7000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인천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54억8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또 △김정헌 중구청장 11억6000만 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17억5000만 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16억8000만 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9억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8억7000만 원 △윤환 계양구청장 54억 원 △강범석 서구청장 12억2000만 원 △박용철 강화군수 3억8000만 원 △문경복 옹진군수 9억5000만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