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전경 ⓒ 인천시 제공
    ▲ 인천시 전경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빈 일자리 직업훈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재외동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국내 정착을 원하는 재외동포에게 중소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2개 직업훈련 과정에 30명가량의 재외동포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 성과를 평가해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태산 인천시 경제정책과장은 "중소기업의 외국인근로자 고용 증가세를 고려해 경제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재외동포 정착 지원과 중소기업 구인난 완화를 동시에 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