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분야 60개 직업군의 멘토 참여해 실질적 정보 제공
  • ▲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장면ⓒ평택시 제공
    ▲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장면ⓒ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인 멘토와 만남을 운영한다.

    직업인 멘토와 만남은 선호하는 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희망 분야 진로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세계에 대한 현실적 이해를 넓혀주기 위해 평택시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 참여를 신청한 관내 25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8개 분야에서 60개 직업군의 멘토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삼성전자), 조경 건축가(트리비움 대표), 재활운동 전문가(필라테스칼리지 대표이사) 등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이 참여해 직업군과 관련한 학과, 필요 자격증, 직업 전망 등 실질적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면서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업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발굴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