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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남촌농산물도매시장 전경 ⓒ 인천시제공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7월1일부터 과일류 경매를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3시부터 운영하기로 했다.이로써 과일류 경매 개시 시각은 기존 오전 4시에서 오전 3시로 조정되며, 채소류는 경매 시간 변경 없이 오전 2시를 유지한다.이번 조정은 채소류와 과일류 간 2∼3시간의 경매 시간 차이를 1시간 이내로 줄여, 도매시장 대량 구매 고객이 한 번의 방문으로 일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이 같은 시간 조정은 인근 도매시장으로의 수요 이탈을 방지하고 시장경쟁력을 높이려는 조치다.남촌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도매법인·중도매인조합장·출하자단체 등 관계자들과 수차례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이에 따라 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출하자 등의 철저한 대비와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4∼5월 준비기간과 6월 시범운영을 거쳐, 7월1일부터 과일류 경매시간을 전면 조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김정회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이번 경매 시간 조정은 도매시장의 거래 활성화에 긍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과 유예 기간을 충분히 거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