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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헌(왼쪽 세번째) 인천 중구청장이 최근 영종도 내 스태츠칩팩코리아에서 현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청 제공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지역 반도체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 현장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 구청장의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내년 7월 영종구 신설을 앞두고 최근 영종국제도시가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주목을 받는 만큼 지역 반도체산업을 격려하고, 규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구청장은 방문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영종도 내 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기업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임상현 부사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특히 스태츠칩팩코리아가 장기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살펴보고 관내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었다.인천 중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스태츠칩팩코리아는 글로벌 3위 반도체 후공정기업으로, 산업부 선정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해당하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김 구청장은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산업·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와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