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통해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 상호 이해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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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동맹 강화와 우호 증진 위한 업무협약ⓒ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공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3일 오후 2시 평택시청에서 평택시·평택대학교·한미동맹재단과 함께 한미동맹 강화 및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미 양국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안병석 평택한미동맹안보연구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신경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학술 포럼 공동 개최, 한미 우호교류 행사의 효율적 추진 방안, 지속 가능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주요 논의에 이어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대학교·한미동맹재단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 포럼 추진 △우호교류 행사 협력 △기관 간 홍보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명문화했다.이번 협약은 향후 세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견고한 협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한미동맹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