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소통대상 이어 성과 인정, 청년친화지수 평가서 우수성 입증
  • ▲ 청년 친화 정책의 일환인 연지곤지 통장 포스터ⓒ화성시 제공
    ▲ 청년 친화 정책의 일환인 연지곤지 통장 포스터ⓒ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경기지역 기초자치단체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2023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받은 데 이어 청년정책분야에서 두 번째 수상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정책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 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해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공로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평가는 △청년 참여 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주최, 참여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정책·입법·지원·소통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친화지수’에 따라 진행됐다.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 청년 취업 전문 지원기관 ‘청년취업끝까지지원센터’ 설립, 전국 최초 저출생 대응 정책 ‘연지곤지통장’ 도입, 청년 주도 정책 발굴 기구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1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는 평균연령 39세의 젊고 역동적인 도시”라며 “특례시를 이끌 주역인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