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 개인의 직무 역량 평가해 업무 효율 높이는 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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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남시 신상진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법규·제도·정책, 성과 관리(자체평가) 방법과 절차, 성과정보 활용 등 8개 항목 19개 지표의 점수를 종합 산출해 이뤄졌다.성남시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로 이번 대상을 받았다성남시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부서별 시정 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 개인의 직무 역량을 자체 평가해 그 결과를 업무 개선과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또 조직의 성과 관리에 관한 관심도와 자체 평가체계의 완성도가 높아 시민을 위한 추진 업무별 효과와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성남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