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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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회 화성예술제 포스터ⓒ화성시 제공
㈔한국예총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21회 화성예술제’가 29일부터 30일까지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화성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시민과 소통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다. 무용·음악·연극 공연을 비롯해 시화전·사진전 등 전시, 백일장·시낭송·그림그리기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행사는 29일 전야제로 막을 올리고 30일 개막식에서는 MC 주병선·정하영의 사회로 초대가수 사랑과평화·이진관·김시아가 무대를 채운다. 화성예총 산하 지부별 대표 프로그램도 이어진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예술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작의 힘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