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남동구 옛 도림고가 리모델링을 거쳐 청소년특화시설로 변모한다.
ⓒ인천시 제공
    ▲ 인천시 남동구 옛 도림고가 리모델링을 거쳐 청소년특화시설로 변모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 남동구 도림동 옛 도림고등학교 건물이 청소년특화시설로 탈바꿈한다.

    인천시는 오는 12월 해당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사업은 지난해 설계용역에 착수해 현재 마무리 단계다. 총사업비 243억 원을 들여 2028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이곳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공간과 로봇·코딩실, 다목적 공방, 촬영 스튜디오, 댄스 연습실과 카페·도서관, 소규모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창의적 역량을 개발하고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