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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억(가운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공사의 동반성장협의회는 지난 2012년 처음 출범, 다수의 협력업체 대표가 함께 참여,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동반성장협의회는 공사 임원진과 18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이들은 올해 하반기 동반성장 추진계획과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공사는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협력사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성과 기반 관리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성과공유제, 납품대금연동제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하며 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송병억 사장은 “공사가 자원순환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협력사와의 신뢰와 동행”이라며 “앞으로 협력사와 함께 자원순환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