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5일 마련된 인천상륙작전 기념식과 함께 하는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상담원이 정책과 지원을  홍보하고 있다. ⓒ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제공
    ▲ 지난 15일 마련된 인천상륙작전 기념식과 함께 하는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상담원이 정책과 지원을 홍보하고 있다. ⓒ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제공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14회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의 사회복귀와 고용 지원, 감사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2012년부터 매년 10월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에서다. 

    올해에는 추석 연휴를 고려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적으로 ‘참여와 공감을 통한 제대군인의 특별한 헌신에 대한 감사문화 구축’을 슬로건으로 제대군인 주간을 운영한다. 

    앞서 센터는 지난 15일 인천항 1883개항광장에서 열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지원 정책과 제도를 홍보했다.  

    행사에서는 전직지원사업 안내와 1대1 맞춤형 취·창업 상담, 군 전역 예정자 및 제대군인 교육훈련 정보 제공, 무료 커피와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센터는 인천시 등 공공기관 디지털사이니지와 전자게시판, 현수막, 공영 인터넷TV 등을 통해 제대군인 주간을 홍보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26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30일에는 ‘찾아가는 군부대 전직지원제도 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10월 1일에는  ‘2025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과 같은 달 30일  ‘인천 강화군 일자리한마당(10월 30일)’을 개최한다. 

    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5년 이상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취·창업 지원과 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