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정규(가운데)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15일 장애인콜택시 고객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 최정규(가운데)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15일 장애인콜택시 고객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사장이 직접 장애인콜택시에 탑승해 교통약자 고객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운전원의 고충을 청취하는 노사합동 동승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에서 최정규 사장은 운전원과 함께 휠체어 탑승객 승하차를 도우며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해 휠체어 전용 특장차 276대, 바우처택시 330대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 124만 8000여 건, 하루 평균 3,400여 건의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고객 불편과 운전원의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현장 경험을 운영에 반영해 서비스 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