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선상 다이닝·셀프 바비큐 존·쿠킹 쇼 운영
  • ▲ 선상 다이닝 축제가 열리는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함상공원 전경 ⓒ김포시 전경
    ▲ 선상 다이닝 축제가 열리는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함상공원 전경 ⓒ김포시 전경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선상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경기 김포에서 펼쳐진다. 

    김포시는 오는 25일 대곶면 김포 함상공원 일원에서 제1회 ‘2025 김포 선셋 페스타with 로컬 푸드 다이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보관광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로 프리미엄급 선상 다이닝과 셀프 바비큐 존, 쿠킹쇼, 마켓 존 등이 함께 운영되는 새로운 축제다.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열리는 선상 다이닝은 운봉함 갑판 위에서 즐기는 고급 케이터링과 더불어 가수 영지,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선셋 다이닝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운봉함 갑판 위에서 즐기는 고급 케이터링과 더불어 재즈 연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착순 유료 예약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마린키링·함선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 반응형 AR기반 함상방 탈출 게임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도 열릴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함상 석양을 배경으로 로컬푸드 미식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