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콘서트, 도심 글램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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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용인시 도심 속 글램핑 홍보 포스터.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바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치유와 소통의 장을 연다.용인시는 오는 11월6일 오후 7시부터 기흥구 상하동 소재 우리동네청년공간 카페에서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또 11월8일에는 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도심 글램핑’을 진행한다.지역청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에서는 '서툰 어른 처방전'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청년들의 일상과 마음건강을 주제로 활동 중인 박대선 작가가 나와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콘서트는 참가자들이 진솔한 대화와 따뜻한 음악을 통해 서로 마음을 위로하며 재충전할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11월3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최할 ‘야근 대신 야외, 도심 속 글램핑’ 행사는 직장인청년들 간 소통과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직장생활이 너무 바빠 친구들과 만남의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미혼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고 새로운 ‘동네친구’를 만들게 하자는 취지에서다.참여 대상은 재직기간 6개월 이상 된 미혼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남녀 각 15명씩 30명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참가자들은 도심 가까운 글램핑장에서 자연을 느끼고 휴식을 취하면서 파티와 버스킹 공연,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용인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쳐 쉼이 필요한 청년직장인들이 잠시 쉬며 치유하고 또래끼리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용인청년들이 서로 응원하고 연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