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주행 요령과 주차 방법 등 안내
  •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사진 아랫줄 오른쪽 6번째)을 비롯해 ‘공유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캠페인’ 참석자들이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사진 아랫줄 오른쪽 6번째)을 비롯해 ‘공유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캠페인’ 참석자들이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27일 수원시청역 일원에서 ‘공유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권선·팔달경찰서 경찰관, 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시 3개 녹색어머니연합회(남부·중부·서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주행 요령과 주차 방법을 안내하고,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단속도 진행했다. 또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물을 배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영통구청 일원을 시작으로 9월 광교중앙역 일원, 10월에는 수원시청역까지 3곳을 대상으로 지정주차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정주차구역 운영 성과를 분석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이용문화를 정착시키는 정책안을 만들 계획이다.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공유자전거와 PM은 이동 편의성은 높이지만 일부 이용자의 무분별한 주차와 안전 수칙 미준수로 보행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으로 이용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친환경 교통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