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일 겐트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인천시교육청 등과 함께 '2025 K-SDGs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일 겐트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인천시교육청 등과 함께 '2025 K-SDGs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겐트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인천시교육청, 온해피 국제NGO와 섬지역 학생 및 원도심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2025 K-SDGs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럼은 지난 4월부터 세계시민교육 및 영어스피킹 기회을 제공하며 △SDGs3·건강하고 행복한 삶보장 △ SDG5·성평등 보장 △ SDGs8·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 SDGs14·해양생태계 보전 등의 핵심 의제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한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학생·교사·학부모·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중·고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가 지난 4월부터 함께 연구한 '포스트-SDGs 시대, 청소년이 여는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어젠다'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글로벌 이슈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의 작은 실천이 SDGs를 현실로 만든다"며 "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ESG 가치실현과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