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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규(앞줄 오른쪽) IPA 사장이 ‘인천항 통합관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의 효율적인 소형선 접안시설 관리를 위해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통합관제시스템은 인천항 역무선부두 종합상황실에 설치됐으며 안정화 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공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소형선 접안시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어 안전사고 발생 때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해지고 관리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앞서 IPA는 지난 6월 현장 인력이 수시로 인천항 소형선 접안시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접안시설 내부 영상망(CCTV)을 연동해, 통합관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이경규 IPA 사장은 “인천항 소형선 접안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며 “항만 종사자와 여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