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일형 ㈜영신디엔씨 회장 ⓒ인하대 제공
    ▲ 강일형 ㈜영신디엔씨 회장 ⓒ인하대 제공
    인하대동문장학회는 강일형 ㈜영신디엔씨 회장이 인하대 동문 장학회관 건립기금으로 5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12월 4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인하가족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인하대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문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04년부터 후배 재학생들에게 매학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로 동문장학회관 건립기금은 기존 기부금까지 총 10억 5000만원에 이르고 있다.

    강 회장은 인하대 토목공학과 73학번으로 국내 주요 토목공사를 시행한 기업인이다.

    강 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모교에서 배운 지식과 도전 정신이 밑거름이 됐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 인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